[국토일보 신용승 기자]
안전보건공단은 ‘2023년 산업안전보건의 달’ 주요행사인 2023년도 근로자건강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4일 개최했다.

금년 근로자건강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진단 사후관리, 작업환경관리, 직무스트레스관리 등 창의적이고 우수한 개선 사례가 발표됐다.

영예의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서울 근로자건강센터가 수상, 현장의 유해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해 개선한 사례로 다른 건강센터와 소규모사업장에 귀감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.

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은 광주 근로자건강센터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강원 및 인천 근로자건강센터가 각각 수상했다.

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“이번 우수사례가 소규모 사업장에 널리 전파돼 자율적인 근로자건강증진활동을 통해 업무상질병 감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
출처 : 국토일보 (http://www.ikld.kr)